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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여기저기 아프고 계속되는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병원에서 가서 진료를 받고 약을 복용해도 통증은 쉽게 가시지 않습니다. 만성 통증을 없애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의 개선이 꼭 필요합니다. 지금부터 우리가 바꿔야 할 습관은 어떤 것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성염증이 있을때 약은 한계가 있다. 만성염증은 스트레스, 음식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생활 습관을 바꿈으로써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1) 탄수화물을 피하기
만성 염증은 탄수화물과 관련이 깊다.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우리 몸은 갑자기 많아진 혈당을 처리하기 위해 다량의 인슐린 호르몬을 분비하게 된다. 인슐린은 혈당 수치를 맞추기 위해 우리 몸이 애를 쓰는 과정에서 많은 염증 물질이 만들어진다. 인공 과당(GMO당시럽)은 천연 과당보다 혈액 속 단백질 성분과 빠르게 엉키게 한다.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 최종 당화 산물은 혈액 속에 많은 염증 성분을 만들어낸다. 액상 과당을 많이 먹게 되면 당 수치가 오르면서 점점 더 많은 염증 물질이 생기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필요한 중요 에너지원이지만 적당한 양의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한다. 지금 몸에 염증이 심한 상태라면 평소에 먹는 탄수화물을 딱 10% 줄여도 만성 염증을 완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오늘부터 현미밥을 먹고 탄수화물을 엄청나게 줄이는 저탄수화물 식이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질이 좋고 영양이 풍부한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한다. 액상과당, 단 과자, 단 음료, 정제 밀가루로 만든 빵등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이런 식품들을 줄인다면 우리 몸의 염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2) 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지 않기
같은 자세로 한 자리에 오래 앉아 있으면 건강에 매우 좋지 않다. 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 자체가 만성염증을 유발하는 주범입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앉아서 일을 하거나 책을 읽고 또는 컴퓨터로 정보등을 검색할 때 앉아서 잘 움직이지 않게 된다. 이런 습관이 굳어져서 안 좋은 것은 알지만 생활방식을 바꾸는 것도 쉽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좀 의도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자세를 바꾸어 보는 것이다. 휴대폰에 30분에 한 번씩 알람이 울리도록 설정을 해두고 알람이 울리면 자세를 바꿔 주거나 몸을 잠시 움직여 주는 것만으로도 만성염증 예방에 효과가 좋다.
걷기 등의 가벼운 산책하기
가장 좋은 방법중의 하나가 바로 걷기이다. 하루에 30분이상 산책을 하며 빠르게 걷는 것이 우리 몸속 염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햇빛을 쐬면서 산책한다면 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우리 몸속 혈액 순환이 잘 될 수 있게 되면 몸속의 노폐물을 잘 배출하게 되어 몸도 깨끗하게 됩니다. 면역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터루킨 6와 교감신경자극전달물질은 카테콜아민을 분비됩니다. 운동을 통해 염증 세포와 염증 유발 인자인 사이토카인이 만들어지는 것을 억제할 수가 있다. 실제 외국의 연구에 따르면, 러닝 머신 위에서 하루 20분 정도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5% 정도 염증 물질이 줄어드는 것이 확인되었다. 무리하게 장시간 운동하는 것은 우리 몸에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는다. 몸을 가볍게 움직여주는 것이 건강에 좋다. 운동이 좋다고 몇 시간씩 운동을 하면 운동중독이 되어 우리 몸을 오히려 망치는 주범이 된다.
(3) 물 충분히 마시기
하루에 자신에게 필요한 물을 충분히 마시면 몸속 노폐물이 제거되어 염증 물질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가 있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하루에 2L이상의 물을 마셔야 된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마다 자신에게 필요한 물의 양이 다를 것이다. 현대인들은 목이 마를 때 물을 마시지 않고 음료를 먹어서 이를 해결하려고 한다. 이런 다양한 음료들은 우리 몸에 필요한 물은 채우지 못하고 오히려 탈수 현상을 부추긴다.
갈증과 식욕 구별하기
많은 사람들이 갈증과 식욕을 혼동을 하여 뇌에서 물을 달라는 신호를 보내는데, 이를 식욕으로 착각해서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다. 우리가 무엇인가 먹고 싶은 느낌이 들때 이를 식욕으로 생각한다. 음식을 계속 먹어도 충족이 되지 않고 계속 먹고 싶은 생각이 들게 된다. 이럴때는 물을 마셔야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 그래서 내 몸이 보내는 갈증의 신호를 잘 인지하고 몸에 탈수가 일어나지 않게 물을 잘 마셔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그냥 마시기보다는 소금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몸속에 충분한 소금이 있어야 물이 우리 몸속에 머물러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소금이 염증을 없애기 때문에 탈수와 염증 제거를 위해서도 소금물을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소금물이 염증을 없애는데 꼭 필요하다는 내용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 주세요.
염증을 치료하는 소금: 소금으로 몸속 각종 염증을 다스린다.
(4) 충분한 수면
잠을 잘 자는 것도 만성염증 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장기간 잠을 제대로 못 자는 경우에 만성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잠을 제대로 안 자는 사람들은 각종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도 높고, 그에 따라서 체내 염증 물질도 함께 증가할 수 있습니다. 밤에 충분한 잠을 잘 때 인체가 치유됩니다. 잠을 자지 않으면 몸속 노폐물이 정화가 되지 않습니다. 몸이 치유가 잘 되지 않게 되면 면역력도 같이 떨어집니다. 특히 수면 장애를 일으키는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이 있는 경우 만성 염증 발병률도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충분한 수면은 몸의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5) 인공첨가물이 많이 든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기
우리 먹는 과자, 음료를 비롯한 많은 가공식품에는 인공첨가물과 식품보존제등이 포함되어 있다. 소량이라 식품에 사용해도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인공 첨가물도 한번 먹는 것이 아니라 계속 먹게 되므로 이런 음식을 먹었을 때 몸이 가렵거나 배가 아픈 증상등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다. 결코 여러 번 먹어서 좋은 것은 없다. 인공첨가물은 우리 몸속 염증이 생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그래서 인공 첨가물이 없는 신선한 야채 과일 생선등 건강을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하지만 우리가 이런 첨가물을 백 프로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식재료를 고를 때 최대한 인공첨가물이 없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어묵도 보존제등 6가지 첨가물이 없는 제품, 두부도 소포제등이 들어있지 않은 제품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6) 코로 숨쉬기
코에는 코털과 이물질을 걸러내는 섬모들이 우리 몸에 들어오는 이물질을 걸러내는 1차 필터역할을 한다.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이런 필터가 없기 때문에 우리 몸에 들어오는 이물질들이 그대로 체내로 들어오게 된다.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입안이 자꾸 마르고 건조해지기 때문에 호흡기에도 좋지 않다. 잠을 잘 때도 코로 숨을 쉬지 않고 입을 벌리고 자게 되면 입도 마르게 되고 입냄새도 나고 코골이도 하기 때문에 잠을 잘때도 코로 숨쉬는 것이 좋다. 이럴때는 잠을 잘때 입 벌림 방지 테이프를 붙이고 자면서 교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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