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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고혈압 때문에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우리 어머니도 고혈압 약을 10년 넘게 복용하고 계신다. 그렇다면 의사의 말처럼 고혈압은 정말 평생 동안 약을 먹어야 하는 위험한 질병일까? 지금부터 고혈압에 관한 우리의 잘못된 생각을 깨뜨려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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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
고혈압은 위험한 성인병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일본에서는 약 5,500만 명, 우리나라에서는 1,000만명이 고혈압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국민병이다. 이는 성인 3명 중 1명꼴입니다.
상식적으로 너나 할 것 없이 고혈압 환자라는 의미이지만 정작 본인은 아픈 곳 없이 건강한 상태이다. 단지 혈압이 기준치보다 높을 뿐이다.
엄밀히 말하면 고혈압은 질병이 아니다. 약간 신경 쓰이는 정도의 혈압이 큰 질병을 일으킬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40여 년간 10만 명의 환자를 진료한 의사 마츠모토 미츠마사가 내린 결론입니다.
고혈압이 국민병이라는 생각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 거짓말이 퍼져 많은 사람을 환자로 만들었을까요? 고혈압은 제약회사가 이익을 위해 만든 가상의 질병입니다.
그래서 약으로 모든 사람의 혈압을 같게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아래의 버튼을 통해 사람의 혈압이 각자 다를 수밖에 없는 강력한 이유를 꼭 확인해보세요.
2. 혈압을 신경 쓰지 말자
혈압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오히려 신경을 쓰면 안 된다. 혈압에 신경을 쓰는 행위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며, 부정적인 생각은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암, 뇌졸중, 심장병의 가장 큰 원인이라는 사실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 질병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말이 있다. 또한 바보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고도 한다. 둘 다 사실이다.
재미로라도 스포츠 센터나 시민 센터에 있는 혈압 측정기에 팔을 집어넣지 말자. 가정용 혈압계가 있다면 지금 당장 버리세요. 혈압측정기는 마음을 어둡게 하고 질병을 유발할 뿐이다. 물론 혈압이 200이 넘는 극단적인 경우나 심장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혈압약이 필요합니다.
3. 50이나 낮춰진 혈압약의 기준치
고혈압 기준치가 불과 8년 사이에 50mmHg나 낮춰졌다. 많은 사람들은 사실이 아니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2000년까지의 고혈압 기준치는 수축기 180mmHg였다.
그런데 이것이 점점 낮아줘서 2008년에는 130mmHg가 되었다. 따라서 지금 누군가 혈압이 130을 넘었다면 그 사람은 고혈압 환자가 된다. 의사는 이런 환자들에게 일상생활 속 주의사항과 함께 혈압약을 처방한다.
고혈압 기준치가 낮아진 이유
그런데 왜 이렇게 짧은 기간에 고혈압의 기준치가 급격히 낮아졌을까요? 지난 2,000여 년 동안 고혈압의 위험성을 밝혀낸 획기적인 과학적 근거가 있었을까요?
고혈압의 기준치가 내려가면 당연히 환자 수가 증가하게 됩니다. 고혈압 기준이 160에서 140으로 낮아지면 정상 혈압이 150인 사람들이 갑자기 환자가 됩니다.
고혈압 기준을 10 낮추면 천만 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는 것과 같습니다. 1980년대 후반에는 고혈압 환자가 230만 명이었지만 지금은 5,500만 명에 달합니다. 이는 20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27.5%, 즉 4명 중 1명 이상이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가 많다는 것은 곧 혈압약의 판매량이 늘어난다는 말이다.
제약회사 입장에서는 고혈압 기준치를 조작하는 것이 금덩이를 안겨주는 도깨비방망이와 같다. 우리는 불필요하게 많은 양의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다.
우리가 장기간에 걸쳐 복용하는 혈압약의 부작용은 아래의 버튼을 통해 바로 알아보세요.
고혈압은 뇌졸중과 심장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고혈압은 자각 증상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혈압을 자주 확인하고 가능한 한 혈압을 낮추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압을 체크하지 않고 방치하면 위험할 수 있다. 의료 전문가들은 이런 말을 하며 사람들을 겁을 준다. 그들의 계략은 놀라울 정도로 간단하다.
사람들 몰래 고혈압의 기준치를 낮추는 것이다. 그게 전부이다. 머지않아 고혈압의 기준치는 별다른 설명 없이 130에서 120으로 낮아질 것이다.
4. 고혈압 약은 죽을 때까지 복용
① 수시로 혈압을 재고 수치에 걱정하는 사람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기간에 고혈압의 기준이 이렇게 많이 낮아졌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다. 사람들은 어느 날 갑자기 고혈압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정상인이었다. 그래서 혈압에 신경을 쓰며 약을 복용하게 되면서 예를 들면 이런 느낌을 가질 것이다.
요즘에는 혈압측정기가 어디에나 있다. 스포츠 센터, 시청, 시민 센터, 심지어 마트에서도 혈압계를 찾을 수 있다.
혈압계를 너무 많이 보면 아무 생각 없이 팔을 넣고 혈압을 재어보는 것이 사람의 심리이다. 이는 마치 목욕탕의 체중계를 아무 생각 없이 올라가서 체중을 재는 것과 같다.
하지만 조금만 움직여도 혈압이 올라간다. 혈압을 측정하기 전에 적어도 15분 이상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스포츠 센터에서는 러닝머신에서 뛰고 난 후, 마트에서는 필요한 물건을 잔뜩 들고 나른 후에 측정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는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혈압이 올라갈 수 있다.
아무 생각 없이 혈압을 재면 재수 없이 걸려들게 될 것이다. 혈압은 당연히 높게 나올 것이고 걱정을 많이 하게 된다. 그래서 바로 병원으로 달려간다. 이런 분들도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재고, 식사 전에 재고, 샤워하기 전에 먹고, 샤워 후에도 혈압을 잰다.
② 혈압약은 평생 먹어야 한다.
혈압이 조금만 높아져도 당황하고 뇌졸중이나 심장병으로 갑자기 쓰러질까 봐 걱정하게 된다. 이것은 결코 벗어날 수 없는 덫이다. 혈압을 낮추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값비싼 혈압약을 복용하는 악순환에 갇히게 된다.
이것은 현대의 비극입니다. 혈압약은 기본적으로 죽을때까지 먹게 되는 것이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신체의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으로 인해 나이가 들면서 혈압이 올라가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③ 건강한 사람을 환자로 만든다
고혈압증이라고 말에는 '증'이 붙는데 증상이 없다. 즉 아프거나 괴로운 증상이 없다. 몸 어디가 아픈 것도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아픈 곳이 없는 사람이 질병에 걸렸다는 말을 듣는다는 것은 조금 이상한 건 아닌지 냉철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고혈압증은 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는 것을 의미이다. 즉 이는 병에 걸릴지도 모른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수축기 혈압이 200이 넘는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럴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는 것과 병에 걸렸다는 것은 본질적으로 완전히 다른 문제이다. 병은 마음에서 생긴다는 말처럼 몸은 마음의 영향을 정말 많이 받는다.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에게 병이 걸렸다고 말하는 순간 그 스트레스로 인해 진짜 병에 걸릴 수도 있다.
현대인의 질병은 대부분은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이다. 그걸 알면서도 쓸데없이 불안을 조장하여 병이 생길수 있는 원인을 제공한다.
고혈압은 오랜 기간 계속되는 경우가 많다. 10년, 20년씩 자신이 병에 걸렸다고 생각한다면 그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 정말로 큰 병에 걸릴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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