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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족한 식생활과 더불어 운동보다는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사람들은 어느새 체중이 늘어나게 되면서 예전에 없던 많이 성인병이 나타나게 되었다.
이런 비만과 고지혈증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이 바로 콜레스테롤이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정말 나쁜 것일까?
1. 콜레스테롤에 대한 오해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성인병이 있는 경우 음식을 조심해야 한다. 그래서 오징어, 계란 노른자, 고기등의 음식을 마음 놓고 먹지 못하고 줄이게 된다. 그만큼 콜레스테롤은 많은 사람들이 신경을 쓰게 된다.
또한 갱년기가 오고 건강검진을 받았더니 혈액검사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왔다. 의사는 약을 권했다. 그러면서 식단조절에 대해 설명을 했다. 정말로 약을 먹어야 하는 것일까?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은 안 먹어야 하는가?
그렇지 않다. 우리몸에 쓰이는 콜레스테롤의 85%는 간에서 만들어지고, 나머지는 15%는 식품을 통해 섭취하게 된다.
식품으로 콜레스테롤 섭취가 많을 경우 우리 몸에서 적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의 양은 식단을 통해 조절할 수가 없다.
새우, 게등의 갑각류와 오징어, 낙지등의 어류에는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타우린과 키토산과 같은 유익한 성분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성인병과 같은 질환에 좋은 점이 많은 식품이다.
달걀노른자는 콜레스테롤 함량은 높지만 우리 몸속에 들어갔을 때 콜레스테롤 수치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많은 가공식품에서 지방의 함량은 콜레스테롤이 많다며 줄이고 과당 성분이 많이 늘었다. 과당이 더 큰 문제를 일으킨다.
콜레스테롤은 성인병 원인이다.
콜레스테롤은 만병의 근원이며 성인병의 가장 큰 원인으로 사람들 머릿속에 각인되어 있다. 그래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 모두 애를 쓰고 있다.
많은 건강 전문가들과 방송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의사들도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수치가 조금만 올라가도 의사들에게 약의 처방을 요구하기도 한다.
음식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콜레스테롤 저하제를 처방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식품은 무엇인지 자세히 소개하고 효과적인 운동법까지 안내하기까지 한다.
스스로 헬스센터를 다니면서 체중조절을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려고 애를 쓰고 의사도 대중들도 부단히 노력을 하고 있다.
2.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질
콜테스테롤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완전히 잘못되었다. 성인병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다. 방송을 통해 콜레스테롤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면서 콜레스테롤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잘못된방향으로 흘러갔다.
의사들도 이런 사람들의 반응을 더 부추긴 면도 있다. 고지혈증이 있다는 말을 듣게 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동맥경화, 협심증, 뇌졸중과 다양한 성인병에 노출되었다는 생각에 걱정부터 앞서게 된다.
콜레스테롤 덩어리가 내 몸 구석구석 혈관에 쌓여있는 모습을 생각하면서 심장마비와 같은 질환이 올까 봐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또한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에 집착하게 된다.
우리 몸에 쓰이는 콜레스테롤
우리 뇌의 90%는 콜레스테롤로 이루어져 있다. 신경을 감싸고 있는 신경망의 주성분도 역시 콜레스테롤이다. 성호르몬, 특히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주성분도 역시 콜레스테롤이다.
그리고 몸의 모든 세포를 감싸고 있는 세포막(특히 근육)이 콜레스테롤이다. 나이가 들어서 콜레스테롤 약을 먹으면 어떻게 될까? 근육이 약해지고 치매 등이 올 수 있는 것이다.
콜레스테롤은 손상된 세포벽을 보수하고 염증을 낮추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재료이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코르티솔을 만들기 위해서 체내 콜레스테롤이 올라가게 된다. 즉 콜레스테롤은 몸을 치료하기 위해 출동한 소방차와 같다고 볼 수 있다.
서로 보완적인 역할을 하는 LDL과 HDL
원래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 속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하고 있을까? 우리 몸이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지방의 한 종류인 콜레스테롤은 호르몬의 재료이기도 한다.
세포 생성에 꼭 필요한 성분으로 성장기에는 특히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부족할 경우 성장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또한 담즙의 재료로 쓰여서 소화에도 꼭 필요한 성분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것처럼 콜레스테롤은 다 없애야 하는 성분이 아니다.
흔히들 LDL 콜레스테롤은 나쁘고 HDL 콜레스테롤은 나쁘다고 말한다.
LDL은 간에서 만들어진 콜레스테롤을 전신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고, HDL은 할 일을 다한 체내 곳곳의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보내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원래는 LDL과 HDL은 콜레스테롤이 아니라 다른 물질과 결합된 상태의 물질을 말하는데, 인체 내에서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LDL과 HDL의 균형이 중요하다
여기서 생각해야 할 문제는 이 둘의 균형이 잘 맞지 않아서 LDL 한쪽이 지나치게 많아지는 것이다.
처치 곤란한 지질들이 혈관 속을 돌아다니다가 혈액검사에서 ‘고지혈증’이 진단받고 더 나아가 혈관 벽에 축적이 될 경우 ‘동맥경화’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의사들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면 심장병 발생이 증가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운동을 할 것을 권고한다.
콜레스테롤이 240mg/dl 이상이면 약을 복용하여 수치를 낮추어야 된다고 말한다. 실제로 전 세계에서 처방되는 약 1위가 콜레스테롤 저하제이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복용하는 약이다.
3. 콜레스테롤 약의 문제점과 부작용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늘어나는 이유
LDL 콜레스테롤은 왜 많아지는 것일까? LDL는 인체의 콜레스테롤이 필요한 곳에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한다. 수치가 높아졌다면 우리 몸속에서 사용할 곳이 많아서 혈액 속에 많이 흘러 다니게 되는 것이다.
혈관의 보수나 호르몬을 만들고 망가진 세포를 복구하기 위해서 긴급히 투입되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즉 다시 말하면LDL콜레스테롤을 제거할 것이 아니라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흡연이나 갖은 음주, 화학합성물질의 독성 등으로 인체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인체는 자연치유력을 동원하여 복구하기 위해 노력을 하게 된다.
이런 이유 때문에 우리 몸속 콜레스테롤 수치가 자연스럽게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높은 콜레스테롤을 인위적으로 낮추기 위한 치료법이 더 위험하다고 말할 수 있다.
콜레스테롤 약의 부작용
혈관벽의 상처가 크면 클수록 많은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붙어서 치료한다. 콜레스테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거나 또는 약해진 혈관과 염증을 치료하려고 출동한 소방차와 같다. 이때 원인을 제거하지 않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을 먹는 행동은 불이 났는데 소방차를 없애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어리석은 행동이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약물을 복용하여 강제로 낮춘 경우 심각한 뇌졸중이나 뇌출혈이 올 수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아무 노력도 하지 않은 경우 중풍이 생겨도 쉽게 회복이 되고 심각한 뇌출혈이나 뇌경색이 오지 않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 콜레스테롤 저하제의 부작용은 근육을 녹여 근력을 심각하게 약화시키기도 하고 심각한 피부발진을 일으킨다. 뼈가 약해져서 숭숭 구멍이 뚫리는 골다공증도 그 부작용 중 하나이다.
현대의학은 돈에 초점이 있다
현대의학과 손을 잡은 거대 제약회사들은 이런 사실을 은폐하려고 노력한다.
우리 몸의 놀라운 자율조절 기능이 있어 스스로 알아서 조절할 수 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높아진 콜레스테롤을 성인병의 주범으로 몰아서 약을 판매하는 수단으로 삼는다.
방송이나 다양한 매체로 사람들에게 콜레스테롤에 대한 두려움을 심고 약을 꼭 먹어야 하는 것처럼 믿게 만들고 있다.
만들어놓은 검진기구와 생산해 놓은 약물들을 팔아야 현대의학은 계속 유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4. 콜레스테롤 낮추기
높아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체내 염증 반응을 낮추고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충분한 수면과 더불어 스트레스를 피하는 게 중요합니다. 불이 났다면 불의 원인을 발견하고 없애는 것이 먼저입니다.
실제로 마른 사람보다 약간 통통한 사람들이 장수합니다. 실제로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들의 수명이 더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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