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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아프면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약을 먹는 것이다. 약을 먹으면 증상이 없어지니까 나았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몸의 치료 과정은 다 무시되고 있는 것이다. 약은 잠깐의 증상이 없애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되지 않고 부작용만 남긴다. 약을 복용하면 안 되는 이유 지금부터 살펴보기로 하자. 

     

    증상만없애주는약 썸네일사진

     

    1. 증상은 우리 몸의 자유스런 치유과정이다.

    현대 서양의학의 오해 중 하나는 증상이 곧 질병이라는 것이다. 설사, 발열, 통증과 같은 증상을 질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증상을 없애는 것이 곧 치료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설사에는 지사제를, 열이 나면 해열제를, 통증에는 진통제를 사용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하지만 그런 증상이 실제로 무엇인지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① 설사: 자연스런 치료과정이다.

    상한 음식을 먹으면 복통, 메스꺼움,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설사는 상한 음식이 위장관으로 들어갔을때 박테리아와 독소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한 신체 보호 수단이다. 상한 음식을 몸 밖으로 빨리 배출하기 위해 조물주가 만들어 둔 자연스러운 치료법이다. 대부분의 증상은 자가 치유 과정이므로 이런 증상을 바로 인지하고 존중하며 따르다 보면 대개 저절로 좋아지게 된다. 약이나 음식을 먹지 않고 소금이나 설탕을 뜨거운 물에 조금 넣어 마시면 설사를 통해 상한 음식이 배출될 때쯤이면 저절로 증상이 좋아지게 된다. 그런데도 설사의 자가 치료 과정을 병으로 오인하고 바로 지사제를 사용하면 상한 음식이 장에 남아 고통을 연장시키고 병을 악화시키고 만다.

     

    ② 열은 세균과 싸우는 인체의 치료과정이다

    감기에 걸리면 열이 나고 식욕을 잃는 경우가 많다. 열은 백혈구가 몸에 침입한 감기균을 죽이는 데 도움이 되는 자연스런 치료법 중의 하나이다. 열은 세균이 힘을 쓰지 못하도록 세균을 공격하는 일종의 불작전으로 볼 수 있다. 전쟁에서 화력으로 적을 포격하는 것과 같다. 지금 백혈구는 박테리아를 제거하기 위해 집중적인 총격전을 벌이고 있는데, 해열제로 열을 내리면 박테리아가 죽기 직전에 살려주는 것과 마찬가지가 된다. 이는 마치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을 끄기 위해 찬물을 끼얹는 것과 같다. 해열제는 일시적으로 열을 낮출 수 있지만, 신체의 면역 체계가 세균을 죽이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열은 다시 날 수밖에 없다. 식욕이 없는 경우 밥 대신 과일, 채소주스, 뜨거운 물만 먹이거나 뜨거운 목욕으로 땀을 흘려 열을 올리는 등 몸의 증상을 존중하면서 기다리다 보면 하루나 이틀 안에 대부분의 증상이 사라지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이는 신체가 스스로 치유 과정을 가속화하고 완료하도록 돕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환자에게 처음부터 해열제와 항생제로 증상을 억제하는 대증요법을 시행하여 병을 연장하고 악화시키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놀라울 따름이다.

     

    ③ 고혈압은 질병이 아니다

    많은 현대 의사들이 오해하는 것 중 하나는 고혈압이 질병이라는 것이다. 고혈압은 질병이 아니라 신체의 자가 치유 방식이다. 피가 맑고 혈관이 깨끗하고 탄력적일 때는 혈압을 올릴 필요가 없지만, 피가 탁해지고 혈관이 좁아지면 심장과 혈관은 온몸에 피를 흐르게 하기 위해 스스로 혈압을 올리는 자기 치료법을 쓰야만 한다. 서양의학 교과서에는 본태성 고혈압의 원인을 질병으로 생각하고 원인을 찾기 때문에 병의 원인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이다. 대부분의 만성 통증은 신체가 혈액 순환이 잘 안 되는 부위에 혈액을 공급하여 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자가 치유 과정이며, 오늘날 많은 통증 환자의 경우 약물, 수술 및 물리 치료가 효과가 없는 이유는 혈액 순환 장애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증상은 신체가 세균, 독소 또는 물리적 공격과 같은 불리한 조건에 노출되면 스스로 정상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자가 치유 과정이다.

     

     

     

     

    ④ 심각한 경우엔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을 무조건 없애려고 하면 자가 치유 과정을 방해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증상을 내버려 두는 것이 항상 옳다는 뜻은 아니다. 예를 들어 미열이 있는 경우 이열치열 방법이 좋은 것이 사실이지만, 열이 매우 높은 경우 발작과 뇌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일시적으로 해열제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통증 자체는 자가 치유 과정이다. 아프면 낫는다는 말도 있지만,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심한 통증은 쇼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통증 완화를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고혈압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문제의 원인을 치료하지 않은 채 혈압을 낮추기 위해 약을 복용하면 말초의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다. 하지만 고혈압을 무조건 방치하는 것이 항상 옳은 방법은 아니다.

     

    심장이나 혈관이 높아진 압력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데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장이나 혈관 벽이 손상되거나 높은 압력을 견디지 못해 뇌 혈관이 파열될 위험이 있다. 피를 맑게 하는 원인을 바로 치료할 수 없다면 일시적으로 혈압 강하 요법을 사용하여 혈압을 낮추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을 제거하고 억제하는 방법이 반생리적이라고 해서 증상을 무시하는 것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증상 관리는 사례별로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균형 잡힌 감각이 필요해 보인다. 그러나 증상 자체가 질병은 아니라는 점은 분명하다. 증상은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라는 신체의 자연 치유 시스템이 보내는 신호이다. 따라서 피를 맑게 하고 정화하는 등 근본 원인을 해결하면 우리 몸의 증상은 곧 사라진다.

     

    2. 약물 장기 복용의 부작용

     

    ① 약물은 증상억제: 부작용이 크다.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혈압을 낮추거나 혈당을 낮추는 등 눈에 보이는 증상만 억제하는 약물을 장기적으로 처방받는 경우가 많다. 이는 서양의학이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이나 환자의 체질을 고려하지 않고 증상 억제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문제는 때때로 약물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화학적으로 합성된 약물에 대해 신체가 이물질 또는 침입자로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또한 치료 효과가 있는 약물은 독성이 있어 장기간 복용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한국은 세계에서 약값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보다 서양의학이 발달한 미국의 경우 전체 의료비에서 약제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10%에 불과하지만, 우리나라는 전체 건강보험 지출에서 약제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는다. 이처럼 많은 금액이 약값으로 지출되면서 의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어 고령화 인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만성질환은 결코 약물로 완치되지 않는다. 약물은 증상을 억제할 뿐 질병을 치료하지 못한다. 질병 치료의 핵심은 독소를 피하고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다. 올바른 식습관, 충분한 수면, 운동, 과로와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다. 해독과 생활 습관 변화를 제쳐두고 알약을 먹으면 병이 낫는다고 생각하면 부작용으로 고통받고 완치에서 멀어질 수 밖에 없다. 약에서 벗어날때 우리는 건강해질수 있다. 

     

     

     

    ② 약은 부작용: 면연력을 키우자 

    약물의 치명적인 부작용과 후유증 때문에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약물을 끊고 스스로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 간단히 말해, 약물은 실험실에서 합성된 화학 물질일 뿐이다. 즉각적인 완화 효과를 제공하더라도 합성 약물은 인위적으로 신체 기능을 변화시키고 많은 부작용을 일으킨다. 서양 의학에서는 약리학 책에 약은 독이라는 문구가 있다. 인체와 같은 유기체는 그 내부의 생명력에 의해 생성되는 유기 물질만 처리할 수 있니다. 따라서 질병을 치료할 때는 천연, 유기농, 천연 또는 식물 유래 천연성분이 부작용이 적고 훨씬 더 효과적이다. 그러나 의약품은 인체가 분해할 수 없는 무기 물질로 만들어진다. 천연 약재에서 화학적으로 합성하여 만든 약이므로 인체가 이를 도구로 받아들인다.

     

    ③ 약물 부작용 수치

    아스피린과 기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는 미국에서만 매년 16,500명이 사망하고 100,000명이 입원하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 미국의학협회지 등에 발표된 분석 및 예측에 따르면 입원 환자의 6.7%가 심각한 약물 부작용을 겪고 있으며, 사망률은 0.32%로 추정된다. 이는 연간 230만명 이상의 입원 환자가 약물 부작용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106,000명 이상이 사망한다는 의미이다. 이 통계는 병원 밖에서 발생하는 약물 부작용이나 미국 요양 시설에서 발생하는 약 35만 건의 약물 부작용 사례는 고려하지 않은 수치이다. 미국의 국민 주치의로 불리는 맨델존 박사는 여러 가지 약물을 복용하면 더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더 위험한 것은 약물 부작용의 상승 효과로, 한 가지 약물의 부작용은 위험도가 5%에 불과하지만 여러 약물을 함께 복용하면 그 위험도가 두 배, 세 배, 네 배, 다섯 배로 증가한다는 것이다. 일본의 타모라 교수도 약물이 노인의 숨겨진 사망 원인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④ 노인들의 약물 부작용

    노인들에게 약물을 멀리하라고 강력히 권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사로부터 많은 약물을 처방받는 노인의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치료를 위해 복용한 약의 부작용으로 사망하는 노인이 꽤 많다라고 말한다. 영국 의사인 웨드 박사도 정당한 이유가 없는 한 약을 먹여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또는 소량만 투여해야 합니다. 이것이 노인에게 약을 투여하는 기본 원칙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간과 신장은 체내 독성 물질을 해독하고 배설하는 기관으로, 노인의 경우 노화로 인해 적혈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간과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부작용이 더 두드러진다. 따라서 혈액 장애와 같은 부작용이 있는 약을 투여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그러나 의사들은 이를 고려하지 않고 증상을 억제하는 약을 처방하고 노인들은 이를 의심 없이 받아들여 큰 해를 입게 된다. 이제 약물에 의존하지 말고 신체에 부작용이 없는 자연 요법에 의존해야 할 때이다. 자연 요법이라고 해서 아무런 근거 없이 풍문처럼 떠도는 민간요법에 의지하라는 말이 아니다. 부작용이 없는 생명력 있는 자연식품으로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운동을 통해서 근육을 길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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