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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건강에 더 신경 쓰시는 분들 많으시죠? 특히 갱년기를 맞이하신 분들은 다양한 증상으로 고민이 많으실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갱년기 때 자주 겪을 수 있는 여러 증상별로 추천드릴 수 있는 영양제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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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년기란?

       

      갱년기는 여성의 생식능력이 감소하는 시기로, 일반적으로 45세에서 55세 사이에 발생합니다. 이 시기에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하여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갱년기 여성들이 겪는 다양한 증상은 아래의 버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으로는 안면홍조, 불면증, 우울증, 피로감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골다공증이나 심혈관 질환 등의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별 영양제

       

      여성의 삶의 중요한 전환기로 볼 수 있는 갱년기는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 이때 영양소 섭취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각 증상별로 추천되는 영양제를 알아보겠습니다.

       

       

      1. 안면홍조에 좋은 오메가3와 감마리놀렌산

      오메가 3, 감마리놀렌산

       

       

      갱년기가 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얼굴에 열이 훅 오르는 안면홍조 증상이 나타난다. 여성 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면서 뇌 속에 온도를 조절하는 중추가 제 역할을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오메가 3 지방산안면홍조 개선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성분으로 체내 염증을 줄여주고 혈관을 확장시키는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달맞이종자유에 많이 함유된 감마리놀렌산은 체내에서 오메가 6 지방산인 리놀렌산으로부터 합성되기도 하는데, 그 양이 부족하기 때문에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지방산입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안면홍조, 손발저림 개선에 도움이 되며, 면역력 강화와 피부 건강에도 좋습니다.

       

       

      2. 열감 및 발한 조절엔 비타민 B

       

      마그네슘, 비타민 B

       

       

      체내 열감과 발한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군 복합체(특히 비타민 B5)와 소량미네랄이지만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마그네슘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이러한 영양소들은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유지하고 스트레스 반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열감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3. 수면 장애 개선엔 마그네슘

       

      마그네슘, 멜라토닌, 트립토판

       

       

      갱년기엔 밤에 잠을 잘 자지 못하는 불면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잠을 못 잘 경우 피로가 누적되어 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갱년기의 심한 감정 변화와 수면 장애 개선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는 마그네슘입니다.

       

      수면장애 개선을 위해서는 트립토판, 멜라토닌, 칼슘, 마그네슘 등의 영양제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트립토판은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촉진시키며, 칼슘과 마그네슘은 근육을 이완시켜 수면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4. 우울감엔 비타민 B군

      비타민 B, B12, B6, 엽산

       

       

      갱년기는 기분변화가 굉장히 심한 시기입니다. 갱년기에 나타나는 우울감 개선을 위해서는 비타민B6, 비타민B12, 엽산 등의 비타민B군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들은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우울감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밤에 잠을 잘 못 자는 불면증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5. 골다공증 예방에 유익한 칼슘 및 비타민D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D

       

       

      갱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걱정하는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칼슘과 비타민D 섭취가 권장됩니다. 칼슘은 뼈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며,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촉진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칼슘과 마그네슘이 같이 포함된 영양제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 칼슘과 마그네슘이 같이 든 식품은 통증완화와 더불어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두에서 추출한 성분인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역할을 대신하여 체온조절과 함께 골밀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6. 피부 건조엔 비타민 

       

      비타민 A,C,E

       

       

       

      갱년기에는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해 피부 건조와 노화가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A, C, E와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식품이나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질이 건조할 때는 질 유산균

       

      프리바이오틱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질 내부의 산도가 증가하거나 질 상피세포가 얇아져 건조해지면서 탄력을 잃게 됩니다. 질건조증과 같은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제로는 질 유산균인 프리바이오틱스가 있습니다. 

       

       

      갱년기에 좋은 음식과 더불어 여성호르몬 많은 음식, 그리고 갱년기 극복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위의 사항을 잘 참고하셔서 건강한 중년 생활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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